실용정보
프랑스 파리
프랑스 주요 정보 보기
[ 자전거를 타고 파리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자전거 투어 ]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처
긴급 전화
주화나 전화카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번호다.
SAMU(의료/앰뷸런스 서비스) ☎ 15
경찰 ☎ 17
소방서 ☎ 18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유럽 긴급 전화 ☎ 115
성폭행 긴급 전화 ☎ 0800-059-595
SOS
파리 지역의 긴급 전화는 ☎ (01)4723-8080이고 매일 03:00~23:00 사이 연결 가능하다. 자원봉사 직원은 모두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이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 처리, 병원 후송과 정신과 상담을 해 주기도 하며 SOS Me′decins과 SOS Dentaire의 자매 기관으로 연결해 주기도 한다. 긴급한 용건이 아닌 경우에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Hôpital
긴급 의료 (병원, 약국)
병원 응급실
■ Hôpital d’Instruction des Arme'es du Val de Gra^ce
- 74, boulevard Port Royal 75005
- ☎ (01)4051-4000
■ Centre Hospitalier Sainte-Anne
- 1, rue Cabanis 75014
- ☎ (01)4412-3786
■ Hôpital Saint-Vincent de Paul
- 82, avenue Denfert Rochereau 75014
- ☎ (01)4048-8111
■ Hôpital Robert Debre'
- 48, boulevard Se′rurier 75019
- ☎ (01)4003-2000
약국
24시간 운영하는 몇 곳을 제외하고 보통 08:00~20:00 사이에 문을 연다.
■ Pharma Presto
- ☎ (01)4242-4250
- 24시간 근무
■ Pharmacies des Halles
- 10, boulevard de Se′bastopol
- ☎ (01)4272-0323
- 지하철 Châtelet 역
■ De'rhy / Pharmacie des Champs
- 84, avenue des Champs-Élysées
- ☎ (01)4562-0241
- 지하철 George 역
- 24시간 근무
■ Matignon
- 2, rue Jean Mermoz
- ☎ (01)4562-7916
- 지하철 Franklin Roosevelt 역
- 매일 08:30~02:00
■ Pharmacie Europe'enne de la Place de Clichy
- 6, place de Clichy
- ☎ (01)4282-9104
- 지하철 Place de Clichy 역
- 24시간 근무
치아 관련 응급 사항 발생시
■ S.O.S Dentaire
- 87, boulevard du Port-Royal
- ☎ (01)4337-5100
- 지하철 Port-Royal 역
SAMU
☎ 15(파리 이외의 지역에서는 ☎ (01)4567-5050)로 전화를 걸면, 24시간 대기하는 긴급 의료 서비스 직원이 전화를 받고 개인 앰뷸런스를 출동시킨다. 특정 병원을 언급하지 않으면, 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 가는 것이 보통이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SAMU 의사가 왕진을 하기도 한다.
간선도로 응급 상황
밝은 주황색의 긴급 전화기가 주요 간선도로에는 4km마다, 고속도로에는 1.5~2km마다 설치되어 있다.
신용카드 분실 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 (01)4777-7000
마스터 카드 Master Card ☎ 0800-90-1387
비자 카드 Visa Card ☎ 0800-90-1179
다이너스 클럽 Diners Club ☎ 0810-314-159
신용카드 분실 시에는 현지의 카드 회사뿐 아니라 한국의 카드 발급처와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해 이중으로 도난 및 분실 신고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CHECK
카드사별 한국 연락처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 ☎ 1588-8300
- www.americanexpress.co.kr
■ 마스터 카드 Master Card
- ☎ (02)398-2200
- www.mastercard.com/kr
■ 비자 카드 Visa Card
- ☎ 00798-11-908-8212
- www.visa-asia.com
■ 다이너스 클럽 Diners Club
- ☎ 1577-6200
- www.dinersclub.com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 신고 및 접수 등을 위해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한다.
- ☎ 국제전화 접속번호 + 800-2100-0404(무료) / 800-3210-0404(유료)
- www.0404.go.kr
대사관 연락처
주한 프랑스 대사관
-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30번지
- ☎ (02)3149-4300 / F (02)3149-4310
- www.ambafrance-kr.org
- 지하철 충정로역(3번 출구)
파리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 125, rue de Grenelle 75007
- ☎ (01)4753-0101 / F (01)4753-0041
- 지하철 Varenne 역
- 월~금요일 09:30~12:30, 14:30~18:00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안내소는 아래 리스트를 참조한다. 길거리의 전자 게시판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최신 전시회와 기타 문화 관련 정보는 잡지
북역 지점
- 18, rue de Dunkerque
- ☎ 0892-683-000
- 지하철 Gare de Nord 역
- 매일 08:00~18:00
몽마르트르 지점
- 21, place du Tertre 75018
- ☎ 0892-683-000
- 지하철 Abbesses 혹은 Anvers 역
- 매일 10:00~19:00
전화
국제전화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전화하기
- 00(국제전화 접속번호)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상대방 전화번호
■ 콜렉트 콜 (수신자 부담)
- KT ☎ 080-099-0082
- 데이콤 ☎ 080-099-0182
한국에서 프랑스로 전화하기
- 국제전화 접속번호 + 33(프랑스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상대방 전화번호
공중전화
공중전화기는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카페, 번화가에서 찾기 쉽고 국내 및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파란 로고로 링벨Ring-Bell이라고 쓰여 있는 전화는 받을 수도 있다. 요즘은 동전 공중전화가 사라지고 대부분이 카드 식 공중전화로 교체되었다. 전화카드는 50위니테(8유로)와 120위니테(15유로)짜리가 있는데 1위니테Unite′ 는 파리 시내 1통화 기준이다. 전화카드는 담배 가게Tabac, 신문 가판대Kiosque, 노란 바탕에 깃털 펜이 그려진‘Presse’간판이 달린 주택가 신문 가게,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관광안내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50위니테 전화카드로는 한국까지 5분 정도 통화할 수 있고, 120위니테짜리 카드를 구입하면 10~15분 정도 통화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공중전화도 많이 있다. 동전만 사용 가능한 공중전화는 카페, 바, 호텔 로비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수화기를 들고 동전을 넣은 후 다이얼을 누르면 된다. 프랑스 내의 전화는 시내전화건 장거리 전화건 간에, 10자리 숫자를 누르도록 되어 있다. 0800, 0804, 0805, 0809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는 무료 전화이고, 그 밖에 08로 시작하는 번호들은 1분에 0.12~1.20유로의 프리미엄 요금이 붙는다. 이동전화(불어로 텔레폰 포르타블Te′lephone Portable)는 06으로 시작 한다.
CHECK
공중전화는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
1. 액정판에 De'crocher(데크로셰) 사인이 떠 있으면 수화기를 든다.
2. 전화카드를 카드 투입구에 넣는다. 카드에 남아 있는 통화 가능 횟수(위니테 단위)가 표시된다.
3. Nume'roter(뉘메로테)라는 글자가 뜨면 전화번호를 누른다.
4. 통화가 끝나면 수화기를 내려놓고 카드를 꺼내면 된다.
팩스
팩스는 주요 우체국과 복사 가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팩스라고 해도 말은 통하나, 불어로는 텔레코피Te′le′copie라고 한다. 프랑스 내에서 팩스를 보내는 요금은 첫 장 이 대략 5유로, 둘째 장부터는 2유로 선이며, 한국으로 보내는 것은 더 비싸다.
인터넷
유스호스텔이나 호텔, 인터넷 카페 외에 파리 시내의 80개 우체국에서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우체국에서 이용할 경우 1시간에 대략 10유로이며,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추가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당 5유로 정도, 프린터 사용료 포함). 주중에는 09:00~21:00, 토요일에는 정오까지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이 가능한 우체국 리스트는 www.cyberpost.com를 참고하면 된다.
우편
우체국을 찾으려면 밝은 노랑 바탕에 푸른 제비 모양의 마크와‘La Poste’사인을 찾으면 된다. 일반적인 우체국 업무시간은 월~금요일은 09:00~19:00, 토요일은 09:00~12:00이다. 그러나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작은 마을의 경우에는 점심 시간보다 더 일찍 닫을 수도 있다. 반면 파리 중앙 우체국의 경우에는 24시간 이용할 수도 있다.
우표는 타바Tabac라 불리는 담배가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국제 우편의 일반 요금(20g 이하)은 1유로 이하로 예상하면 된다. 대부분의 우체국에는 노란색의 자동 우표 발행기가 있어서 서한이나 소포 무게를 재고 그 무게에 해당하는 우표를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작동법은 영어로 설명되어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이것이 어렵다면 직접 창구에서 구입하도록 한다. 담당 직원에게 보낼 서한이나 소포를 주고, 보내고자 하는 도시가 서울이라면“뿌르 세울, 코레 뒤 쉬드. Pour Se'oul, Core'e du Sud.”라고 말하면 된다. 이외에도 우체국에서 미니텔, 환전, 복사, 팩스, 전화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별 4개 이상의 호텔에서는 프런트에서 우편물을 대신 발송해 준다.
파리의 우체국
파리의 우체국들은 대개가 주중에는 08:00~19:00, 토요일에는 정오까지 근무한다. 우표는 담배가게나 우체국에서 구입하면 된다.
중앙 우체국
52, rue du Louvre ☎ (01)4028-2000 지하철 Sentier 혹은 Les Halles 역 24시간 근무(우편 발송, 전보, 국내 팩스 발송, 우편물 회수 가능, 환전 및 기타 서비스는 정규 근무 시간에만 가능) 우표 자동 발행기에서 우표를 샀다면, 우체통의 오른쪽 투입구, ‘프로방스 에 에 트랑제Province et Etranger’(지방과 해외 우편)라고 적힌 쪽에 우편물을 넣으 면 된다.
샹젤리제 우체국
71, avenue des Champs-E'lyse'es 75008 ☎ (01)5389-0508 지하철 George V 역 주중 08:00~19:30, 토 10:00~19:00(우편 발송, 전보, 팩스, 환전 서비스)
환전·은행
화폐 단위 - 유로 (C= )
유로 지폐는 5유로부터 10, 20, 50, 100, 200, 그리고 500유로가 있으며 이 7가지의 지폐 양면은 12개국이 모두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게 된다. 동전은 1상팀 1Centime을 비롯해 2, 5, 10, 20, 50상팀과 1유로, 그리고 2유로짜리가 있으며 이 8가지 동전의 앞면은 12개국이 모두 동일하지만 뒷면은 나라별로 각각 다른 디자인을 사용한다. 참고로 2002년 유로화(C= )가 도입되기 전까지 프랑스 화폐 단위는 프랑(Fr)이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는 거의 모든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상점의 창에 붙은 스티커를 확인해야 한다. 비자Visa는 카르트 블루Carte Bleue(파란 카드라는 뜻)로 불리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스터 카드는 유로 카드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도 비자나 마스터 카드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쓰인다. 먼저 묵을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이 소지한 카드로 결제되는지를 확인하자. 신용카드로 은행과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수수료는 국내의 수수료보다 훨씬 비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든 현금 인출기는 불어나 영어로 안내되며 비자 카드의 경우에는 우체국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불카드도 현금 인출기나 비자 카드 마크, ‘EDC’사인이 있는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신용카드로 현금 인출 시 매번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소액을 자주 인출하기보다는 한번에 많은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금 인출기
대부분의 은행들이 24시간 현금 인출기를 운영하고 있다. ‘Visa’, ‘Master’등 해외용 신용카드는 제휴사의 마크가 붙어 있는 현금 인출기에서 예금 잔액 범위 내로 출금이 가능하다.
해외 이용은 외국환 관리 규정에 의거하여, 신용한도 및 예금 잔액 범위 내 이용을 합하여 월간 사용 제한이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해외 여행을 하기 전에 자신의 거래은행과 신용카드 발급처를 통하여 자신의 신용카드 사용한도 범위와 유럽 현지에서 인출 가능한 현금 규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금 인출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출국하기 전 개인비밀번호PIN를 잘 확인하도록 한다.
CHECK
현금 인출기 사용 시 유의할 점
유럽에서 발급된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현금 인출기 사용 시 4자리 숫자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몇몇 유럽 지역의 일부 인출기는 신용카드의 비밀번호 조회 없이 현금 인출이 되는 경우도 많다. 신용카드는 숙소는 물론 그 어느 곳에도 함부로 두어서는 안 되며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식당, 역, 현지 여행사 등에서의 신용카드 사용 시에는 카드를 건네준 이후에 한눈을 팔지 않도록 한다. 현금 인출기를 사용할 때에는 주위에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 잘 살피도록 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가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에 갑자기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현금 인출기 사용 시 나오는 영수증에는 14자리의 카드번호가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의 인출기는 비밀번호 입력이 3번 틀리면 기계가 자동으로 신용카드를 삼켜버린다. 평소 잘 알던 비밀번호라도 인출기 주위에 사람이 많을 때, 혹은 소매치기가 많은 관광 명소에 있는 인출기를 사용할 때 등 긴장하거나 당황하면 간혹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분실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16자리의 카드번호는 다른 곳에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분실 시 연락해야 할 전화번호와 한국의 연락처 등의 정보도 별도로 메모해 두도록 한다. 여권과 신용카드를 하나의 가방이나 지갑에 함께 소지하는 것은 위험하니 분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은행과 환전소
은행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09:00~16:00이다. 은행에 따라서는 점심시간에 잠시 문을 닫기도 하고(12:30~14:00/14:30), 일부 은행은 토요일에 근무하고(09:00~12:00) 월요일에 쉬기도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환율 및 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므로 최소 두 군데 이상 가 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여행자수표에는 1~2%의 수수료가 붙고, 현금 환전은 균일 요금이 붙는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은행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이런 은행들은 종종 환율을 임의로 조정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환전소Bureaux de Change(흔히 Change로만 표기)는 공항과 주요 도시의 기차 역에 있고, 파리 같은 큰 도시의 번화가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다. 환전소는 은행보다는 늦게까지 영업하며, 공항, 기차역, 환전소에는 자동 환전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파리 시내에서 환전을 할 경우에는 파리 오페라 인근의 스크립 가Rue Scribe와 오스만 가Boulevard Haussemann에 위치한 환전소들이 환율이 높은 편이므로, 가능하면 이 지역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다. 백화점과 은행의 환율은 낮은 편이며, 공항 내 환전소는 최저 환율 즉, 관광객에게 가장 불리한 환율을 적용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지 유로가 단 한 푼도 없이 파리에 도착해, 당장 공항버스나 택시로 시내 진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단 50유로 정도만 환전할 것을 권한다.
여행자수표 Chèque de Voyage
여행자수표는 여행 중 가장 안전하게 돈을 소지하는 방법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요 은행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토마스 쿡 사무소에서도 구할 수 있다. 사용 요금에서 1%의 서비스 요금이 붙고, 은행에선 더 많은 수수료가 붙지만 일정한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는 무료인 곳도 있다. 비자, 토마스 쿡,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발행한 여행자수표가 가장 많이 유통되며, 어느 은행에서나 환전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토마스 쿡 사무소는 오페라 근교에 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여행자수표는 우체국에서도 환전할 수 있다. 여행자수표 양쪽에 모두 서명하였거나, 서명하지 않은 상태로 분실하였을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없으므로 발급 즉시 정해진 한 곳에 서명해야 한다. 여행자수표에는 서명란이 두 개 있는데, 한 곳은 발급 즉시 서명하는 란, 다른 곳은 수취인 앞에서 서명하는 란이다.
시차
파리는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1시간 빠르다. 서울보다 8시간 늦는 셈이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3월 말~10월 말 사이에는 시차가 한 시간 줄어 7시간이다. 영국과는 1시간 시차가 있고,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과의 시차는 없다.
전압
파리의 전압은 220V, 50Hz에 플러그 핀이 2개이다. 우리나라 가전제품을 가져가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우리나라 제품 중에 60Hz로 되어 있는 것은 50Hz로 바꿔주어야 한다.
화장실
‘슈퍼루Superloos’라는 이름의 무료 간이 화장실이 파리 시내 12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06:00~22:00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대부분의 공중화장실은 유료이며,
요금은 0.5~1유로 정도이다. 박물관, 미술관이나 카페, 레스토랑 이용 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방법이다. 기차역이나 큰 공원 등 공공 장소에서도 화장실 앞에서
요금을 받는 사람을 볼 수 있다.
VAT 환급 절차
프랑스에서는 대부분의 재화와 용역에 대해 19.6%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비 유럽연합 국민들은 한 상점에서 175유로 이상을 지출한 경우는 3개월 이내에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우선 상품을 구입할 때 환급증명서를 받아둔다. 그리고 출국 시 공항 세관에서, 구입한 상품을 제시하고 환급 증명서에 확인 도장을 받는다. 이후 공항 내의 환급 창구에서 바로 환급받거나, 우편을 이용해 해당 상품을 구입한 상점에 환급증명서를 발송하고 환급을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바로 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다른 유럽 국가를 돌아 볼 예정이라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최종 공항에서 이런 절차를 밟아야 한다.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점 앞에는 스티커로 ‘Tax Free for Tourists’라고 표기되어 있다.
영업시간
일반적으로 상점의 영업시간은 08:00/09:00~12:00/13:00, 14:00/15:00~18:30/19:30이다. 상점이나 관광안내소, 박물관 등의 근무시간은 7, 8월은 하루 종일이지만 7, 8월을 제외한 다른 시기는 정오에 한두 시간 근무를 하지 않는다. 작은 식료품점은 오후 서너 시가 되어야 다시 영업하여 19:30이나 20:00, 또는 저녁식사 바로 전까지만 영업한다.
파리의 상점들(백화점도 포함)은 매주 목요일에는 21:00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기본적인 휴무일은 일요일 또는 월요일이다. 상점은 주변 상점과 교대로 휴업한다. 일요일에 영업한 제과점은 월요일에는 오전에만 영업한다. 은행은 월~금요일(혹은 화~토요일) 09:00~16:00까지이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영업 외 시간에 호텔에서 높은 수수료를 내고 환전하는 경우가 많다. 박물관은 09:00/10:00~17:00/18:00 사이가 개관시간이고, 12:00~14:00/15:00 사이는 점심시간이다. 휴관일은
주로 월요일이나 화요일이고 이틀 모두 휴관하는 곳도 있다. 대부분의 국립 박물관은 학생(ISIC 카드 소지해야 함)이거나 26세 미만, 또는 60세 이상일 경우 할인된다. 성당은 거의 매일 개방되어 있다.
공휴일
공휴일에는 대부분의 상점과 박물관이 문을 닫는다. 그러나 레스토랑은 영업하는 곳이 많다. 5월에는 특히 국경일이 많으므로 여행 시에 주의하도록 한다.
* 는 매년 날짜가 바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