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정치 경제
프랑스 모나코
[모나코 왕궁 근위병 교대식]
정치
1949년 즉위한 레니에 3세가 38년간 통치해왔다. 1962년 도입된 신헌법에 따라 의회의 권한이 강화돼 대공과 의회가 공동으로 입법권을 행사한다. 대공의 계승자는 알베르 왕자이다. 의회는 임기 5년의 국민회의(하원 18석)와 지역위원회(상원 15석)의 양원제다. 국무장관이 총리에 해당하며 프랑스와의 보호조약에 의해 프랑스가 추천하여 대공이 임명한다.
경제
모나코는 자국민은 물론 프랑스를 제외한 외국기업의 영업 활동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는 정책으로 룩셈부르크, 지브롤터와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조세 천국이다. 왕실은 몬테 카를로 카지노를 개설하고 그 수입으로 나라를 운영한다. 소득세가 없으며 영업세도 매우 낮으나 호텔, 금융기관, 산업체에 부가가치세는 적용하고 있다. 국가의 주요 세입원은 관광업(연평균 450만 명), 우표 판매업 등이다. 주로 소규모, 고부가가치 산업이 주 산업이다. 최근에는 관광과 도박 수입이 줄어들어 금융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프랑스와 통화 및 관세협정을 체결하였고, 수출입은 모두 프랑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U와의 교역이 총 무역의 70%를 차지한다.
신문은 월간지 <가제트 모나코-코트다쥐르>가 있으며, 라디오 방송국 7국, 텔레비전
방송국은 5국이 있다. 하지만 불어권이기 때문에 모나코 언론을 따로 언급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유명한 프로 축구팀 모나코도 프랑스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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